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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예방마스크

소나기 포스터짱 2020. 1. 28. 12:45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방지를 위해 KF94 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27일 "마스크 착용은 인플루엔자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을 포함한 호흡기 질병의 예방 수칙"이라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우한 폐렴 예방 수칙의 핵심입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오염물질 정화 능력에 따라 통상 KF80과 KF94로 나뉩니다. KF80은 0.6㎛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크기 미세 입자를 80% 걸러낼 수 있는 미세 먼지 차단용 마스크고, KF94는 0.4㎛ 입자를 94% 차단하는 의료용 마스크입니다. 미세 입자를 99% 걸러내는 KF99 마스크도 있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로 구분된다. 숫자가 커질수록 입자의 차단 효과가 커진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일반인에게 KF94보다 KF80을 권장합니다. 차단 효과만 본다면 KF94 마스크가 더 높지만, 산소 투과율이 낮아 숨쉬기가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종혁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KF94 등을 착용하고 숨쉬기가 어려워 마스크를 벗었다 썼다 반복하는 것보다 KF80을 계속 착용하는 게 좋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유행했던 'N95' 마스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이 인증한 의료진용 마스크라 매우 작은 크기(0.02~0.2㎛)의 바이러스를 95% 차단할 수 있지만, 역시 호흡이 불편합니다.

 

마스크는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재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KF94 마스크는 700~1000원이고, KF80 마스크는 100~300원 정도입니다. 단, 중국 방문 후 증상이 있어 보건복지부 콜센터(1339) 안내에 따라 지정된 병원을 찾아갈 때는 KF94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 간호사도 의심 환자를 진료할 때 KF94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KF는 '코리아 필터(Korea Filter)'의 약자로 80·94·99 등 세 등급이 있는데 80, 94 등 숫자는 마스크를 쓴 사람이 숨쉴 때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이입니다. 숫자가 클수록 미세 입자 차단 효과가 크지만, 산소 투과율이 낮아져 숨쉬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피부가 아닌 점막으로 옮기 때문에 마스크보다 손을 자주 씻는 게 훨씬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손을 씻을 땐 반드시 비누를 써야 하며 적어도 20초 이상 손가락과 손바닥은 물론, 손등까지 닦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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